노라조의 신나는 고등어와는 정 반대의 따뜻한 느낌.
두달만의 업데이트를 전격감행한 이유로는 노래가 너무 따뜻해서.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는 않는 식성,
게다가 특히 고등어는 정말로 정말로 혐오에 가까울만큼 싫어하는 내가,

고등어에 대한 애착이 단 1g이라도 늘어났다라고 하면
그 감동의 크기가 설명이 될까.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튼튼한 지느러미로
나를 원하는 곳으로 헤엄치네

돈이 없는 사람들도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나는 또 다시 바다를 가르네

몇 만원이 넘는다는 서울의 꽃등심보다
맛도 없고 비린지는 몰라도

그래도 나는 안다네 그동안 내가 지켜온
수많은 가족들의 저녁 밥상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난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난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난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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