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넘고 넘어


막 복원되었다는 생가를 지나


좁디 좁은 사잇길을 지나가면


그렇게 크고 거대하다던 봉하아방궁의 철통같은 경호를 지나면


그가 잠들어 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한때 그를 보기 위해 북적였던 곳을 뒤로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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