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던건 아니지만,
내가 뭘하고 살고 있는가, 무엇을 목표로 살고 있는가
깊게 생각해본 적이 최근에 없었던 것 같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막상 하려고 하니까
아는 사람이 많이 보이는 곳에서는 제대로 되지가 않았다.
부끄러움을 타는 것인지, 멍하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길래

늘상 가는 곳이지만 날 아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갔다.
작정(?)하고 이것저것 적어보면서 생각을 하다보니
희미하게나마 내가 잡고자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

나의 꿈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고
나의 열정 또한 아직 식지가 않았다.

방향만 제대로 잡는다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이 바로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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